문화/OTT

이보영, 티빙 ‘하이드’ 캐스팅

아침햇살사과 2022. 11. 24. 09:11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이보영은 최근 차기작으로 티빙의 ‘하이드’를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tvN 드라마 ‘마인’ 출연 후 올해는 공개된 작품이 없었던 이보영은 약 2년 만에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디케이이엔엠이 제작사로 참여하는 ‘하이드’는 KBS에서 ‘조선로코-녹두전’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김동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작품은 영국 드라마가 원작이라는 것 빼고는 자세한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영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비슷한 제목의 작품은 ‘지킬 앤 하이드’가 있는데 이 작품은 193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지킬 박사의 손자가 자신이 정체성과 가족 저주의 본질적 이야기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티빙 ‘하이드’ 역시 이와 비슷한 한국판으로서의 줄거리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다. 드라마는 최근 이보영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다른 주연급 연기자를 비롯한 캐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중략)

티빙 오리지널로 12부작을 예정하고 있는 ‘하이드’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완성한 후 내년 3월 본격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21124080004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