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영화 ‘하얼빈’ 합류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

앞서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 등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고, 정우성의 특별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가운데 이동욱이 합류해 특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동욱은 현재 드라마 ‘구미호뎐1938’ 촬영에 한창으로, 마무리 하는 대로 ‘하얼빈’ 촬영에 합류할 전망이다.

’하얼빈‘은 오는 20일 크랭크인에 돌입하며 한국과 라트비아, 몽골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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